세계적 규모 재생 에너지 발전소, 새만금 內 조성 …민간자본 10조 투입
입력 2018. 10.30. 13:41:13
[더셀럽 안예랑 기자] 전북 군산 새만금 권역에 세계적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조성된다.

30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2년까지 새만금 내 38.29㎡에 대턍광, 해상풍력 등 3GW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단지가 설치되고 2016년까지는 새만금 외측 177㎢에 1GW 규모의 해상 풍력단지가 들어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비는 정부예산 5,690억원, 민간자본 10조원이 투입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이제 27년간 긴 어려움을 딛고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단지와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가 건설된다"면서 "일부 용도제한 지역과 유휴지, 방수제와 저류지, 바다 등을 활용한 야심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의 태양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새만금의 바람이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이라는 명칭은 김제, 만경 방조제를 더욱 크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만든 단어다. 지난 1987년 11월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간척사업을 '새만금 간척사업'이라 칭하며 공식 사용됐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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