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그룹으로"…JBJ95 상균X켄타,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홈'으로[종합]
입력 2018. 10.30. 17:13:32
[더셀럽 박수정 기자]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 켄타와 상균이 JBJ95로 다시 뭉쳤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 24라이브홀에서 JBJ95의 첫 번째 미니앨범 '홈(H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켄타, 상균이 참석해 새 앨범 소개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13년 그룹 탑독,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제이비제이(JBJ) 데뷔 이후 JBJ95로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상균은 "JBJ 해체 후 다시 재데뷔한다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팬들의 소중함도 많이 느꼈다. 초심으로 돌아가 활동하고 싶다"며 "JBJ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담감이 있긴 하다. 그래도 JBJ95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서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공식 데뷔 팀명 'JBJ95'에는 항상 팬들을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95년생 두 멤버의 바람과 포부를 담았다. 상균은 "JBJ로서 받았던 많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 초심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JBJ를 넣었고, '95'는 저희가 동갑친구라서 우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숫자라 이렇게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에게 원래 팀명을 공모했었다. 그런데 저희가 직접 지은 팀명으로 나오게 됐다. 팬들에게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도 있다. 팬들이 지어준 팀명들도 다 좋았다. 기억에 많이 남는 건 '알타' 등이다"고 덧붙였다.

JBJ95의 첫 번째 미니앨범 '홈(HOME)'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JBJ95는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서로에게 '홈'이라는 의미에서 앨범명을 이렇게 지었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홈(HOME)’을 포함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됐어 (STAY)’, ‘생각나’, ‘거울 앞에; 비포 더 쇼(before the show)’, ‘꿈에서’, ‘오늘밤’ 그리고 타이틀곡 인스트(Inst)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켄타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안무 아이디어는 물론 뮤직비디오 기획, 편집도 직접 참여를 했다. 그만큼 오래 기다렸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데뷔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홈’은 헤어진 연인에게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우리 둘만의 ‘홈’으로 ‘다시 돌아와줘’라고 말하는 ‘컨템포러리 팝(Contemporary Pop)’ 장르의 곡이다. 상균은 "타이틀곡을 뭘로 할까 고민을 했다. '홈'이라는 노래는 잔잔한테 신나는 댄스곡이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좋은 곡이라 생각했다"고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홈'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홈'의 포인트 안무가 많다. 훅부분에 '나 오늘 집에 가야할 것 같아' 춤과 '쪼물쪼물' 댄스가 포인트 안무다.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JBJ95는 현 가요계에 몇 없는 남성 듀오로서 JBJ의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 켄타는 "듀오로 활동하는 자체도 차별점이다. 또 우리 둘이 성격, 국적, 이미지도 다 다르다. 반대지만 같이 무대를 했을 때 새로운 에너지가 나온다. 그런 케미가 저희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JBJ95만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쇼케이스 내내 남다른 팬사랑을 내비쳤던 JBJ95는 1위 공약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소망하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켄타는 "JBJ가 해체했을 때 많은 팬분들이 슬퍼하시고 아쉬워해주셨다. 앞으로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정식 그룹으로 데뷔했으니 영원한 그룹으로 남고 싶다. 끝을 생각하지 않고, 앞을 생각하는 그룹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상균은 "세 번째 데뷔지만 그때마다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엔 듀오로 활동하는 거다보니 더 색다른 느낌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무엇보다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또 대중분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는 듀오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JBJ95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홈(HOME)’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날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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