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최저 영하 1도+흐림” 구혜선 ‘마녀의 블랙 롱코트’, 할로윈데이 최적 겨울룩
입력 2018. 10.31. 09:25:45

구혜선

[더셀럽 한숙인 기자]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새벽 최저 기온이 3도로 0.7도까지 떨어진 어제에 비해서는 소폭 오름세였지만 춘천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하 1도로 이른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에는 곳곳에 구름까지 잔뜩 낀 흐린 날씨가 지속돼 예년보다 더 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같은 이른 겨울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다. 10월 마지막 날 할로윈 파티 기분을 종일 내고 싶다면 구혜선의 블랙 모노크롬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블랙으로 전체를 통일하는 룩은 파리지앵의 상징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룩이기도 하다.

지난 24일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길에 공항에 등장한 구혜선은 블랙 허리가 살짝 들어간 블랙 롱코트에 블랙 터틀넥 니트을 받쳐입고 뉴스보이캡 스타킹 앵클부츠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블랙룩을 연출했다.

구혜선의 블랙룩은 백짓장처럼 하얀 얼굴과 금발 헤어로 인해 다른 이들의 블랙룩에 비해 차가운 느낌을 냈다. 여기에 검붉은 핏빛을 연상하게 하는 퍼플 컬러의 백이 블랙룩의 쌩한 냉기를 부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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