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복살인을 당할 예정입니다"…'실화탐사대', 가해자에게 신상 노출된 20대 피해자 두려움 호소
- 입력 2018. 10.31. 20:01:16
- [더셀럽 박수정 기자]'실화탐사대'에서 보복범죄의 두려움에 시달리는 폭력 피해 여성들의 사건들을 집중 조명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살화탐사대'에서는 '긴급점검' 기획을 통해 반복되는 가정 폭력·성폭력 보복범죄와 예고된 살인이 방치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여성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이 같은 사건에 국가와 사회는 어떻게 대처하고 피해자들을 보호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성폭력 사건 후 민사소송 과정에서 가해자에게 주소와 신상이 노출된 20대 피해자는 출소한 가해자가 언제 찾아와 보복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런가 하면 결혼생활 내내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40대 여성은 이혼한 전 남편을 비해 4년간 휴대폰을 10번 바꾸고 수시로 이사 다녔으나 결국 그녀를 미행하던 전 남편에 의해 처참하게 보복살해 당했다.
'실화탐사대'는 왜 아직도 대한민국 법원은 성폭력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가해자에게 제공하는 것인지, 전 남편의 예고된 살인을 막을 순 없었는지 세세하게 짚어본다.
'실화탐사대'의 '긴급점검' 그 1탄은 오늘(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