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읽기] 2년차 걸그룹 프리스틴의 위기, 탈퇴설 해체설 막지 못하는 무책임한 소속사
- 입력 2018. 10.31. 20:11:4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프리스틴이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아이돌에게 치명적인 ‘탈퇴’와 ‘해체’라는 말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프리스틴
프리스틴은 Mnet ‘프로듀스101’ 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의 주결경과 임나영이 주축이 돼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프리스틴의 악재는 시연의 탈퇴설이 시작이 아니다. 현재 카일라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들어가 활동 가능 멤버는 총 9명이다.
시연의 탈퇴설이 불거지자 프리스틴은 사실무근임을 밝혔지만 탈퇴설이 수그러들기보다 해체설로 확대돼 과연 일시적 ‘설’에 그칠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해체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음반 이후 활동이 전혀 없는 공백기 때문이다.
정상에 오르기는커녕 이제 겨우 미니음반 두 개를 발매한 것이 전부인 이들은 주결경 임나영 등 일부 멤버들이 간혹 카메라에 목격되는 것을 제외하면 그들의 본업인 가수로서 근황은 전혀 목격되지 않는다.
한참 얼굴을 알리고 다녀할 2년차 아이돌들에게는 긴 공백기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공백기가 활동한 기간을 넘긴 이들이 1년이 넘는 간극을 메울 수 있을지 조차 알 수 없다.
물론 유닛 그룹 프리스틴V를 결성해 ‘Like a V’로 활동했으나 말 그대로 유닛으로 해택은 ‘프로듀스101’ 출신 나영과 결경을 비롯해 로아 은우 레나 총 5명에 그쳤다.
소속사인 플래디스의 사실을 일축하는 소극적 대처는 해체설을 잠재울 수 없다. 소속사 입장에서 구체적인 차기 음반 발매시기를 알릴 수 없다면 그들이 컴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현재 어떤 준비 단계를 거치고 있는 명확히 밝혀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프리스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