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 ‘카멜 야상 트렌치코트’, 기온별 레이어드룩 완성법
- 입력 2018. 11.02. 17:10:1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자기주장이 확고한 패션 주관을 가진 RM은 ‘RM 에코룩’이라고 정의해도 될 법한 자연스러운 색감과 질감을 살린 아이템을 선호해 그 자체로 멋스럽게 몸에 배어난다.
방탄소년단 RM
유러피안 무드의 세련됨에 재패니스 특유의 유니크가 조합된 RM 에코룩은 무엇보다 독특한 색감과 질감의 아우터가 매력이다.
입국 전 마지막 월드투어 장소인 파리에서는 화이트 티셔츠에 짙은 블루 셔츠를 레이어드 해 가을룩을 연출했다. 입국 시에는 갑자기 추워진 한국 날씨에 맞게 이너웨어로 얇은 경량 패딩의 퀼팅 재킷을 레이어드 해 초겨울룩을 완성했다.
또 하나 그레이 자카드 머플러를 야상 트렌치코트 소울메이트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모자는 니트 비니 혹은 볼캡을 써 쿨한 캐주얼 무드를 더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