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스 스윕 향해" 넥센, SK와 플레이오프 5차전 치열한 승부 예고
- 입력 2018. 11.02. 17:27:50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넥센과 SK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진행된다. 이날 경기 승리팀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 상황. 양팀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를 앞두고 양팀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넥센의 라인업에는 큰 변화가 있다. 정규 시즌동안 5번을 주로 도맡아 중심타선을 이끌었던 김하성이 1번에 배치되며 송성문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중심타선으로는 서건창과 박병호, 샌즈가 나선다. 아울러 플레이오프 경기내내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던 주효상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넥센의 5차전 선발 브리검과 호흡을 맞춘다.
SK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최정과 로맥, 박정권이 중심타순을 책임지는데에는 변화가 없지만 하위타선에 있던 한동민이 2번으로 나서며 김강민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아울러 발뒤꿈치 통증이 있는 이재원을 대신해 허도환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날 넥센이 SK를 다잡고 승리를 따낸다면 넥센은 SK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리버스 스윕을 따낼 수 있다.
지금까지 포스트시즌 역사를 살펴보면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포스트시즌 5차전 승부는 그간 총 6번 나왔다. 이중 4번이 리버스 스윕이라는 사실은 넥센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한다. 2013년, 두산 베어스에 이어 2018년 넥센 히어로즈가 짜릿한 역사를 쓸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