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방탄소년단 지민 to 제이홉 7인의 ‘마스크+모자+안경’ 방탄패션
입력 2018. 11.03. 14:47:20

방탄소년단 슈가 지민 제이홉 뷔 RM 정국 진(왼쪽부터 시계방향)

[더셀럽 한숙인 기자] 3일인 오늘에 이어 일요일은 주말까지 전국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한때 나쁨’ 상태를 보여 외출 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예년보다 기온이 낮은 서슬 퍼런 겨울 날씨가 이어지다 11월 첫 주말에 들어서면서 따뜻한 가을 날씨가 예고됐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기침 감기로 고생할 수 있다.

월드투어를 마치고 24일 입국한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는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마스크와 모자에 선글라스 혹은 안경으로 완벽하게 시선을 차단한 ‘방탄 아이템’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슈가 지민 제이홉은 마스크에 니트 비니로 겨울 간절기에 대비했다. 슈가는 마스크와 블랙과 비니의 비비드 블루의 컬러 대비가 오히려 시선을 집중하는 효과를 냈다. 지민과 제이홉는 블랙 비니와 화이트 마스크로 커플룩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각각 선글라스와 안경이라는 차이가 있었을 뿐 파일럿 테를 선택해 취향을 공유했다.

RM과 진은 볼캡과 마스크를 선택했다. 진은 블랙 볼캡과 마스크를, RM은 챙의 배색이 다른 블랙 볼캡과 화이트 마스크를 써 내추럴 무드의 쿨로 아이템은 같았으나 느낌을 전혀 다르게 연출했다.

부상을 당했던 정국은 블랙 버킷햇과 블랙 마스크로 유스컬처의 엣지를, 뷔는 그레이 헌팅캡에 블랙 볼캡을 써 레트로 무드의 엣지를 줘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라고 무작정 감싸고만 나가면 외출 기분을 망칠 수 있다. 이들처럼 마스크 뿐 아니라 모자와 안경을 세심하게 선택하면 건강은 지키고 스타일은 더욱 쿨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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