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열두밤’ 한승연 ‘옐로 체크셔츠’, 신현수와 로맨틱 아찔 키스신 ‘실수 아닌 사랑’
입력 2018. 11.03. 15:53:04

채널A ‘열두밤’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열두밤’에서 한승연과 신현수가 충동적으로 떠나온 서울에서 만나 우연이 겹치면서 사랑에 빠져들었다.

채널A ‘열두밤’은 반복되는 우연을 필연으로 주입하는 차현오(신현수)에게 스며들 듯 빠져든 한유경(한승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유경이 친구의 집을 나와 찾은 게스트 하우스 해후에서 현오를 또 다시 만났다. 자꾸 다가오는 현오를 가벼운 사랑은 싫다며 밀어냈으나 결국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다 현오에게 먼저 키스했다. 이후 비오는 길을 걷다 처마 밑으로 피한 유경과 현오는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두 번째 키스를 했다.

사진을 하면서 쓰라린 좌절을 경험한 유경은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변해 사랑 앞에서도 서툴러했다. 한승연은 그런 유경을 위해 옐로 체크 셔츠를 선택했다. 화이트 바탕의 옐로 체크는 단색의 연한 파스텔 컬러 보다 더 로맨틱한 느낌을 냈다.

반면 늘 매사에 거리낌 없는 현오는 화이트 셔츠, 블랙 셔츠 등 지극히 평범한 베이식 셔츠로 세상사에 구애받지 않고 살고 싶은 욕구를 표현했다.

그러나 둘의 두 번째 키스는 이별의 키스가 돼 두 사람의 필연이 된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열두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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