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신성일 추모 특집] 신성일 파란만장한 삶, 두 개의 본명 ‘강신영·강신성일’ 갖게 된 이유
- 입력 2018. 11.04. 12:46:2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故 신성일은 두 개 본명을 가지고 있다. 배우 데뷔 전 본명은 강신영,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개명한 강신성일이다.
신성일
故 신상옥 감독이 지어준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하던 신성일은 은막의 스타인 배우로서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1978년 배우 데뷔 18년차에 ‘제10대 서울특별시 용산·마포 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경원 전 내무부 장관의 특별보좌관으로 함께 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서울 마포·용산 선거구에,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정계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세번째인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동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됐다.
신성일은 한 번의 국회의원의 의정생활을 마감하고 다시 배우로 돌아왔다.
2005년 영화 ‘태풍’에 출연한 이후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동방의 빛’ ‘야관문 : 욕망의 꽃’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