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아침 10도로 출발” 워너원 황민현 ‘트렌치코트’ VS 김재환 ‘울코트’, 카멜 가을룩 온도차
입력 2018. 11.05. 09:40:57

워너원 황민현 김재환

[더셀럽 한숙인 기자] 5일 오전 8시를 전후한 서울 아침기온이 10도까지 오른데 이어 한낮에도 17도까지 올라 일교차는 줄어들면서 하루 종일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이번 주 7일인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비 소식이 있어 오늘 같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는 가을 만끽할 수 있는 저마다의 방법을 십분 발휘해야 한다.

따뜻한 가을 날씨를 보인 일요일인 4일 ‘제주 한류 페스티벌’ 참석차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워너원 황민현과 김재환의 카멜 가을룩은 변덕스러운 가을날 어떤 아우터를 입어야 할지 고민되는 이들에게 적절한 아이템 선택법을 제시했다.

추위를 덜 타고 따뜻해진 가을 날씨를 충분히 즐기고 싶은 이들은 황민현의 트렌치코트가 답이다. 특히 만지면 바스락 소리가 날 것 같은 톡톡한 질감과 넉넉한 오버사이즈 피트가 입었을 때 실패 없는 스타일리시한 아웃피트가 연출된다.

추위에 민감하고 하루에도 극과 극을 오가는 기온 변화가 두렵다면 김재환의 가벼운 울코트가 적절하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이너웨어로 셔츠나 티셔츠 정도면 충분하지만 여기에 굳이 하나 더 껴입고 싶다면 니트 베스트 정도가 무난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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