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환자들 삶 개선시킬 것” 유한양행, 신약 기술 수출로 ‘대박’…과거 선행 사례는?
- 입력 2018. 11.05. 15:47:25
- [더셀럽 전지예 기자] 유한양행이 신약 기술 수출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와 12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조 4030억 원) 규모의 3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얀센은 항암제 연구개발(R&D)와 관련해 우수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최상의 전략적 파트너”라며 “폐암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대표 제약회사 중 하나인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는 자신의 주식을 학교에 기부하고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겼다. 그는 회사에 친족이 있다면 회사 발전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세금을 착실히 납부하기도 했다. 당시 유한양행 세무조사를 맡은 감찰 팀은 “꼬투리 잡을 것이 없다. 털어도 먼지가 안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일한 박사는 과거에 독립운동가들을 후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한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