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양세종 박해진 ‘마스크’, 가을 먼지에 무너지지 않는법
- 입력 2018. 11.06. 09:48:4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6일 오늘 서울 날씨는 최저 6도에서 최고 17도로 일교차는 11도로 적지 않지만 10월말에 비하며 온화한 가을날씨가 이어진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 상태로 보여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양세종 박해진
갑작스러운 추위로 기침 감기에 시달리던 이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아지는가 싶더니 미세먼지로 인해 기침이 잦아들 여지를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호기를 부리기보다 껴입어 기온 변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는 반듯이 착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마스크도 패션인 만큼 최소 2개 이상의 마스크는 필요하다. 일단 블랙 화이트는 두 개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네오프렌 같은 기능성 소재 등 다양한 디자인과 재질이 나오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마스크를 선택하면 된다.
박해진은 지난 1일 출국길에 옐로 치노팬츠에 크림색 터틀넥 스웨와 데님 재킷을 스타일링 한 후 블랙 마스크로 마무리 해 시선을 끄는 컬러룩을 완성했다. 양세종은 라이트 그레이 후드 스웨트셔츠에 화이트 마스크를 써 밝고 경쾌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마스크 한 장으로 연예인처럼 보일 수 있는 결정적인 연출법은 헤어스타일이다. 모자를 쓰지 않고 박해진과 양세종처럼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마스크를 썼을 때 얼굴 전체가 가려져 헤어스타일이 망가지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살아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