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내일 날씨, 가을비” 모모랜드 연우 혜빈 제인 ‘하의 실종 패션’, 마무리는 워커
입력 2018. 11.06. 17:32:15

모모랜드 제인 혜빈 연우

[더셀럽 한숙인 기자] 7일인 내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남부 지방으로 확대된다. 비는 오후 잠시 그친 뒤 8일인 모레 다시 비가 내린다. 비는 내리지만 날씨는 추워지지 않고 서울과 춘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내일 오전 최저 기온이 10도를 상회하는 따뜻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내일은 11월에 추위 걱정을 하지 않고 하의실종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날이다.

지난 4일 제주한류페스티벌 참석차 제주도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을 찾은 모모랜드 연우 혜빈 제인은 가을 버전에 맞춘 하의 실종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연우는 화이트 티셔츠와 베이지 마이크로미니 스커트 위에 오버 피트 그레이 재킷을 걸치고, 혜빈은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폴로티셔츠를 언뜻 원피스처럼 연출하고 오버사이즈 카디건과 바이커 재킷을 레이어드 해 가을 버전의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했다.

제인은 오버사이즈 와이드 커프스 셔츠를 원피스처럼 연출해 어떤 아우터를 입어도 어울릴 법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들 룩의 마무리는 블랙 워커다. 워커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어떤 악천후에도 끄떡없어 유용하다. 비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연우처럼 슬립온만 신어도 충분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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