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체류 4개월 男, 메르스 1차 검사 음성 판정… 보건당국 “직접적인 관계 無”
- 입력 2018. 11.06. 20:03:3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병원에서 숨진 60대 메르스 의심 환자가 1차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병원에서 이 모씨가 숨졌다.
이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경 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차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차 검사 없이 메르스 의심환자에서 해제됐다.
이씨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업무차 이라크에 체류했고 지난 5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보건당국은 “이씨의 사인은 메르스와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씨는 평소 당뇨와 뇌졸중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