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산골목사 박재관, 두 딸의 희생이 만든 성직자 ‘휴학 후 7년간 아빠 뒷바라지’
- 입력 2018. 11.07. 08:26:22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인간극장’에서 산골 작은 교회 목사 박재관이 딸과 아내의 희생으로 늦은 나이에 성직자가 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영된 KBS1 ‘인간극장’에서 박재관 목사 아내가 힘들었던 시절 두 딸의 희생으로 버틸 수 있었다며 사연을 전했다.
IMF로 풍비박산 난 위기에서 남편이 신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자 두 딸은 망설이지 않고 “아빠 공부 다 하신 다운에 저희가 할게요”라며 아빠를 응원했다. 그 후 박재관 목사는 신학대학교 4년, 대학원 3년, 총 7년을 공부했다.
아내는 “그 동안 딸들은 직장생활하고 저는 손 뜨개방을 2평으로 작게 내서”라며 딸과 함께 남편을 뒷바라지 한 사연을 담담하게 말했다.
그래도 지금 잘 살고 있는 딸이 한없이 고맙고 자랑스러운 아내는 “둘째딸은 착한남자 만나 잘 살고 큰 딸도 대학원 졸업해 결혼하고”라며 딸 자랑을 잊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