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원석, 하희라가 만든 죽 먹고 '눈물' “더럽게 맛있다”
입력 2018. 11.07. 09:51:51
[더셀럽 최정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원석이 하희라가 만든 죽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7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에서는 집 밥을 먹고 싶다는 우서진(김원석)의 말에 차진옥(하희라)이 죽을 끓여왔다.

아침으로 커피를 마시는 우서진을 본 차진옥은 "이럴 줄 알았다. 또 아침 걸렸느냐?"며 "위장병은 삼시세끼 잘 챙겨야 낫는다"고 말한 뒤 죽을 내밀었다.

우서진은 "진짜 해왔느냐? 그냥 해본 말"이라면서도 "이왕 해올 거면 고기, 나물 등 제대로 해오든가"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차진옥이 죽을 다시 가져가려는 시늉을 하자 우서진은 "줬다 뺏기 없기"라며 도시락 뚜껑을 열었다.

그는 차진옥이 싸온 음식을 들여다보며 "이거 미역 된장 죽이잖느냐?"고 말했고 차진옥이 "어떻게 아느냐? 이죽 아는 사람 많이 없는데. 사실은 우리 엄마 비밀 레시피"라고 설명했다.

슬픈 표정의 우서진에게 차진옥은 "간이 안 맞느냐?"고 물었고 죽을 맛본 우서진은 과거 자신에게 미역 된장 죽을 끓여준 여성을 회상하며 "더럽게 맛있다"고 말한 뒤 눈물을 흘려 슬픈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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