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재킷 VS 진 코트 ‘커플 아이템’, 2018 FW 가장 핫한 잇템 [레드카펫 패션]
입력 2018. 11.07. 11:11:50

방탄소년단 뷔 진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 가을에서 겨울까지 입을 때 마다 패피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핫한 아이템을 레드카펫 패션으로 선택했다.

지난 6일 진행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진은 런웨이에 해외 패션 본고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재단 중인 옷을 연상하게 하는 테일러드 재킷과 코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다소 뻣뻣한 질감으로 언뜻 데님처럼 보이는 소재와 두 가지 서로 다른 소재를 조합한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이 아우터는 스타일링에 대한 복잡한 생각 없이 하나만으로 충분히 존재감을 발휘한다. 따라서 데님 팬츠 혹은 슬랙스에 화이트 티셔츠면 충분할 정도로 대표적인 ‘원샷원킬’ 아이템이다.

뷔는 마치 두 재킷을 겹쳐 입은 듯 디자인된 재킷을, 진은 마치 부분적으로 페이팅이 벗겨진 듯 표면 색감과 질감을 달리한 하프 코트를 입어 방탄소년단 특유의 럭셔리 유니크 무드를 완성했다.

이 아우터들은 오버사이즈가 또 다른 핵심 키워드이다. 테일러드의 섬세함이 살아있으면서 스트리트무드의 유니크까지 패피들이 원하는 필요충분 요건을 갖춘 디자인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