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입동” AOA 찬미 ‘체크 셔츠’ VS 유나 ‘체크 코트’, 따뜻한 겨울 즐기는 법
입력 2018. 11.07. 12:29:14
[더셀럽 한숙인 기자] 절기상 입동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7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의 지역 출근길 아침기온이 10도를 넘기는 따듯하게 하루가 시작됐다.

한낮에도 서울 16도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부산과 제주는 19, 20도로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는 초가을 날씨로 겨울의 시작인 절기 입동의 의미와 거리를 둔 하루가 이어진다.

이런 날씨에는 굳이 겨울 아우터를 챙겨 입을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11월 초순의 입동인 만큼 적당한 조율점을 찾을 필요도 있다. 지난 4일 제주한류페스티벌을 위해 김포공항을 찾은 AOA 찬미와 유나는 따뜻한 체크 패턴의 울 셔츠와 울 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했다.

단 찬미는 레드를 바탕색으로 하는 체크 셔츠 안에는 레드 스포츠 티셔츠를 레이어드 한 하의실종을 패션을, 유나는 카멜을 바탕색으로 하는 체크 코트 안에 여름 버전의 그레이 코튼 원피스를 입어 겨울과 여름의 믹스매치룩을 연출했다.

극단적인 두 계절을 뒤섞은 패션에서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신발이 중요하다. 찬미는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블랙 워커를, 유나는 블랙 발목양말과 운동화를 신어 계절감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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