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찰리푸스 ‘레드 재킷’ VS 정국 찰리 푸스 ‘체크 슈트’, 글로벌 팝 아티스트 패션 빅매치
입력 2018. 11.07. 13:12:25

찰리푸스,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역대 급 협업 프로젝트를 알리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끈 찰리 푸스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의 커플룩을 연출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찰리 푸스는 지민과는 레드 재킷으로,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 정국과는 패턴 슈트로 감성을 공유하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민과 찰리 푸스의 레드 재킷은 각기 다른 개성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 찰리 푸스는 레드카펫에서 레드 쓰리피스 슈트로 시상식 참가자다운 성장 차림을 갖췄다. 무대에 오른 지민은 블랙 가죽 팬츠에 레드 벨벳 재킷을 입어 무대 밖의 귀여운 모습과는 다른 섹시미로 두 사람 모두 T.P.O.를 지키는 글로벌 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정국과는 함께 무대에 오른 만큼 패턴 슈트로 마치 한 팀같은 커플룩 연출했다.

정국은 네이비 바탕의 핀 스트라이프 슈트를, 찰리 푸스는 그레이와 블루 배색의 타탄 체크 슈트로 협업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국은 화이트 셔츠에 타이를 맨 후 아가일 체크 니트를, 찰리 푸스는 리본 타이 블라우스를 스타일링 해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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