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2018’ 김동현 집행위원장 “권해효, 페스티벌 상금 후원”
입력 2018. 11.07. 15:48:19
[더셀럽 김지영 기자] 김동현 집행위원장이 배우 권해효가 ‘서울독립영화제 2018’의 ‘60초 독백대회’ 페스티벌의 상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스페이스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 2018’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올해로 18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고 있는 권해효는 “그동안 하면서 사회자 때로는 심사, 위원장의 역할을 했다면 올해는 다양하게 이번 서울독립영화제에 함께하게 된 것 같다. 서울독립영화제는 감독만이 아닌 프로듀서, 배우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그것이 가시적으로 평가를 하기엔 미흡했다. 그러나 이번엔 독립영화에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60초 독백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60초 독백페스티벌’에 지원한 배우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동영상을 주최에 제출했고, 현재 심의 중이다. 최종 결선에 진출하는 배우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중 개최되는 ‘독립영화인의 밤’의 무대에 올라 즉석 연기를 선보인다. 심사는 변영주 감독, 양익준 감독, 전고은 감독, 권해효 등이 맡는다.

김동현 집행위원장은 “1등은 200만원, 2등은 100만원 공동 3등은 50만원씩이다. 이 상금은 권해효 배우가 후원을 해주기로 했다”며 “이걸 받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권해효 씨의 의지가 담겨 있어서 받기로 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올해 44회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 전용관 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총 삼금규모는 7천 2백만 원으로 116편(국내 108편, 해외8편)이 상영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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