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②] '성난황소' 마동석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개봉 시기 우연히 겹쳐"
- 입력 2018. 11.08. 17:02:19
- [더셀럽 최정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등을 연달아 개봉하게 된 것에 관해 설명했다.
영화 '성난황소'(제작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B.A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김민호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8일 오후에 열렸다.
극 중 동철 역을 맡은 마동석은 "이름을 잘 모르시고 황소라고 부르더라"라며 "황소 역을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엠씨유(MCU,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혹은 드웨인 존슨이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극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항상 그 안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성난황소'에서 조금 변주된 통쾌한 액션을 감독님이 원하셨다. 그런 부분에 많이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남자의 순정을 다루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장르가 액션"이라며 "'범죄도시'는 형사가 범인을 잡는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성난황소'의 경우 예상치 못한 디테일을 꾸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지만 내 맡은바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내가 수술을 받기도 하고해서 무릎이 좋지 않아 무술감독님이 잘 디자인을 해줬다. 조금 더 액션을 잘 하고싶어 노력하는 과정이니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자신이 주연을 맡은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는 비슷한 시기, 연달아 개봉된 것에 관해서는 "세 영화에 '납치사건'이 나오는데 우연히 대본에 들어있었던 것"이라며 "배급시기가 비슷해지면서 개봉이 비슷해졌는데 사실 시기는 많이 다르다. '원더풀 고스트'를 찍고 한참 뒤 '동네사람들'을 찍고 또 다른 액션 영화를 찍고 한참 후 '성난황소'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선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오는 22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