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다넬 표 다중인격 화이트 슈트’. 담백→섹시→풋풋 ‘느낌 다른 남자’
입력 2018. 11.09. 12:30:06

워너원 강다니엘

[더셀럽 한숙인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은 ‘다넬’이라는 귀엽고 깜찍한 애칭을 가졌지만 무대 위에서는 ‘섹시 가이’로 변신하는 ‘마력남’이다.

지난 6일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강다니엘은 화이트로 맞춘 투버튼 슈트와 셔츠에 폭이 좁은 블랙 타이를 맨 후 네크리스와 브로치 장식으로 무대 의상을 연출했다. 평상시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무대의상이었지만 표정만으로 확확 달라지는 모습이 인기의 이유를 실감케 했다.

무표정일 때는 담백함이, 강렬한 포즈와 함께 시선의 날을 세울 때는 섹시함이, 공연을 마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을 때는 개구쟁이 같은 풋풋함이 베어났다.

이에 따라 화이트 슈트를 입은 모습 역시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가 싶으면 어느 순간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년의 모습으로 변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하는 마력을 발휘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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