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 컬링 선수단, 김민정 감독 폭로…바람잘날 없는 스포츠계
- 입력 2018. 11.09. 13:28:23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이번엔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김민정 감독의 부정대우를 폭로했다. 올해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를 비롯해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 논란에 이어 스포츠계에 또 한 번 폭풍이 불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던 여자컬링대표팀이 8일 SBS 뉴스8를 통해 컬링 김민정 감독과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에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표팀 선수들에 따르면 김민정 감독은 김초희 대신 선수로 뛰려하기도 했고, 어린이집 행사에 강제로 참석하거나 대표팀의 언론 인터뷰를 통제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행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컬링 대표팀 김영미는 김민정 감독이 "개 뭐같은X"라 욕을 했다고 폭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만 벌써 여러번, 스포츠계의 비리들이 폭로되고 있다.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팀 코치 조재범은 평창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올해 1월 1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세간의 뭇매를 맞았다.
이로인해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등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들어 검찰의 징역 2년 실형을 구형받은 바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