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음주운전 피해자’ 윤창호 씨, 오늘(9일) 끝내 숨 거둬
- 입력 2018. 11.09. 17:33:31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던 윤창호 씨가 끝내 숨을 거뒀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2시 27분 해운대 백 병원에서 윤창호 씨가 숨진 사실을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박 모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범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가해 운전자 박 씨가 무릎 골절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소견서를 제출했지만 병원 측과 협의해 최대한 빨리 체포 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창호 씨는 지난 9월 25일 새벽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가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거리에서 박 씨의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고를 당했다.
당시 윤창호 씨는 사고로 머리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 불명 상태로 입원해 있었다. 사고 당시 BMW 운전자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34%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 10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음주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을을 발의했고 법안에는 여야 국회의언 100여 명이 서명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