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사람들' 장광, 의문의 중심에 있는 학교 이사장… 이상엽 뺨 때리며 '감정 폭발'
- 입력 2018. 11.13. 12:06:04
- [더셀럽 최정은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 비하인드 영상 속 배우 장광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13일 공개된 '동네사람들' 명장면 비하인드 영상에는 장광이 연기한 기태의 모습이 포함됐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배우 장광이 연기한 기태는 동네의 의문의 중심에 있는 학교 이사장이다. 장광은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악행까지 주저하지 않는 기태 역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기태’에 몰입한 장광의 연기 열정은 미술교사 지성(이상엽)이 은둔하고 있는 별장을 찾아가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절정에 달한다.
이 장면은 의문스러운 동네사람들로 변신한 장광의 폭발적인 감정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여러 번 진행되는 테이크에 장광의 손은 파랗게 멍이 들 정도였다고.
반복되는 촬영 속에서도 자신의 부상을 티 내지 않았던 장광은 멍든 손에 에어 파스를 뿌리며 연기에 매진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과 열정을 드러내 더욱 압도적인 스릴러 연기를 탄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장광은 1978년 KBS 15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시리즈 ‘안시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특유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보여주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