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무비데이, 연인과 함께 볼 추천영화 셋 #신동사2 #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
입력 2018. 11.14. 09:51: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11월 14일은 ‘연인이 야한 영화를 함께 보는 날’인 ‘무비데이’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굳이 ‘야한 영화’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개봉작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신동사2

이날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 이하 ‘신동사2’)는 오전 10시 기준 43%가 넘는 예매율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인 ‘신동사2’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담았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혀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은 4DX로도 즐길 수 있어 극장을 찾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사2’의 4DX 연출을 맡은 프로듀서 Reny Nazarian은 “감독의 시각에서 스토리를 읽어내며 안개, 폭풍, 비를 활용하여 폭풍우 휘몰아치는 환경을 극장에 그대로 재현한 ‘날으는 마차씬’이 하이라이트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보헤미안 랩소디

이날 기준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다.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누적 2위, 개봉 2주차 전세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도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퀸의 진짜 이야기, 듣는 순간 단번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곡들과 이를 완벽하게 재현한 무대들을 통해 러닝 타임 동안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는 점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동요케 했다. 사랑하는 이와 영화를 200% 즐기고 싶다면 스크린X, 사운드 특화관, 자막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버전 등의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 완벽한 타인

누적관객 수 362만 명을 돌파한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이탈리아 원작의 ‘Perfetti sconosciuti(완벽한 타인들)’를 리메이크했다. 자국에선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이 작품은 국내에선 개봉하지 않아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원작과 같은 듯 다른 ‘완벽한 타인’은 부부 동반 모임에서 핸드폰 통화와 문자를 실시간 공개하기로 하며 각자의 비밀이 터져 나오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과 동일하게 전화와 문자 공개 소재를 이어가지만 휴대전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 한국인들의 일상 패턴과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을 더했다.

부엌과 거실, 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실감 넘치는 연극 무대를 관람하고 있는 듯하다. 여기에 탁월한 연출, 완벽한 연기,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과 스릴까지 더해져 재미를 극대화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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