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옹성우 ‘출근길 롱코트’ VS ‘공항패션 롱점퍼’, 롱 마니아의 T.P.O.별 선택법
- 입력 2018. 11.14. 10:42:37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옹성우는 작지 않은 키지만 키보다는 비율이 좋은 몸이 잇점이다. 단 작은 얼굴과 왜소한 몸은 스타일링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워너원 옹성우
옹성우는 넉넉한 사이즈의 길이가 긴 아우터를 입어 왜소한 체구를 보완한다. 길이는 미디 길이를, 어깨선은 실제 어깨 보다 넓은 길이를 선택한다. 이 같은 원칙 아래 아이템이나 디자인은 상황에 맞춰 달리 한다.
블랙 롱코트 안에는 화이트셔츠와 블랙 니트를 레이어드 하고 그레이 슬랙스에 블랙 구두로 마무리 해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블랙 롱점퍼는 디스트로이드 블랙진과 블랙 티셔츠에 블랙 하이톱 슈즈를 마무리한 블랙 시크룩을 완성했다.
미디 혹은 맥시 아우터를 입을 때 유의할 점은 사이즈다. 지나치게 큰 오버사이즈는 깡마른 사람들에게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수위를 적절하게 지킬 필요가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