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동열 전 감독 저격한 손혜원이 질타받는 이유
- 입력 2018. 11.15. 08:07:49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선동열 국가대표 야구팀 감독이 사퇴의사를 밝히며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국감 현장에서 두 사람의 설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선동열은 지난해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그해 11월에는 아시아프로야구침피언십 준우승을 이끌고 올해 8월에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아시안게임 당시 선수 군면제 의혹으로 인해 환영받지 못 했다.
이는 곧 대표 선수 자격 논란으로까지 이어지며 손혜원 의원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선동열 감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현직 감독으로서는 최초로 국감장에 서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당시 손혜원은 “근무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 등 선동열 망신주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선수 군면제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시던지, 사퇴하시던지”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선동열은 사퇴를 결정,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을 뗀 그는 사퇴 결심까지 손혜원 의원의 영향도 있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선동열 감독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한 원인, 손혜원 의원을 비난하고 있기도 하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