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국민청원 등장” 래퍼 산이, 이수역 폭행 사건 SNS 게재에 2차 가해 ‘논란’
- 입력 2018. 11.15. 16:09:58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래퍼 산이가 이수역 폭행과 관련된 영상을 게재하며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산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고 하며 약 1분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성 두 명이 술을 마시며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한 남성이 등장해 여성 두 명에게 다가가고 말다툼을 시작한다.
산이가 영상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산이의 SNS 계정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것을 올려도 되나” “영상을 보고 맞을만 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건가”라며 산이의 행동에 대해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현재 산이의 영상 공개와 관련해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 청원도 등장했다.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불법촬영물로 2차 가해하는 남래퍼 “산이”의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에 따르면 불법 촬영물을 자신의 공식 계정에 올려 피해자를 2차가해하는 남래퍼 산이의 처벌과 불법촬영물을 촬영해서 업로드한 작성자도 속히 찾아내서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3일 새벽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싸움을 벌였다. 이 사건을 담당한 서울 동작경찰서는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한 5명 모두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