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SCENE] ‘해피투게더4’ 워너원 강다니엘 핑크팀 VS 황민현 그린팀, 겨울 속 봄바람 ‘캔디 컬러룩’
- 입력 2018. 11.16. 09:58:32
-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해피투게더4’에 11명의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해 팬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핑크 그린 등 캔디 컬러로 겨울 속 봄 분위기를 연출해 19일 출시될 첫 번째 정규음반 ‘1¹¹=1’의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의 타이틀곡 봄바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워너원
16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11명의 멤버는 블랙 화이트의 단조로움에서 탈피해 핑크 그린을 메인 컬러로 여기에 각자의 컬러를 더하고 아이템을 달리해 팀워크에서 개성까지 충족한 패션을 완성했다.
핑크팀과 그린팀의 각각 주장격인 강다니엘과 황민현은 각각 팀의 베이식을 형성했다. 강다니엘은 브라운이 배색된 핑크 체크 재킷을, 황민현은 옅은 그린기가 살짝 도는 그레이 스웨터를 입어 MC 옆자리를 지켰다.
이들을 축으로 김재환은 비비드 핑크 오렌지 블루가 배색된 스웨터 카디건을, 윤지성은 비비드 핑크가 배색된 파스텔 핑크 스웨터 카디건을, 이대휘는 레드가 배색된 핑크 V네크라인 스웨터를 입어 강력한 핑크 군단을 형성하고 박우진은 핑크와 오렌지 중간인 살구색 캐주얼 재킷을 입어 색감을 풍성하게 했다.
반대편에서는 옹성우가 블랙이 배색된 그린 맨투맨, 박지훈이 그린 카디건, 배진영이 블랙과 그린이 배색된 아가일 체크 스웨터, 하성운이 옐로 그린과 그레이가 배색된 아가일 체크 스웨터 베스트로 그린룩의 쿨함을 강조하고 여기에 라이관린의 블루와 그레이가 묘하게 뒤섞인 가죽 재킷이 그린을 더욱 청량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