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PICK] 이대휘 배진영 옹성우 황민현 ‘섹시 유닛’, 강다니엘 원톱 섹시 반전 키
입력 2018. 11.16. 16:28:01

워너원 옹성우 황민현 배진영 이대휘(왼쪽부터 시계방향)

[더셀럽 한숙인 기자] 워너원에서 ‘국민 센터’라는 애칭과 함께 늘 멍뭉미와 섹시를 동시에 품은 매력남 1순위였던 강다니엘을 견제할 만한 섹시 유닛이 출범했다.

올해 19살로 한달 남짓이면 20살 성인이 되는 19세 동갑내기 이대휘 배진영과 24세 동갑내기 비주얼남 옹성우 황민현이 첫 정규음반 ‘1¹¹=1’의 타이틀곡 봄바람 티저컷에서 더할 나위 없는 섹시 가이로 변신했다.

마냥 아이처럼 보였던 이대휘의 변신은 넷 중 가장 독보적이었다. 쇄골이 드러나게 연출한 블랙 재킷과 목선을 비스듬히 흐르듯 세긴 타투, 여기에 짙은 아이메이크업으로 깊이 있게 표현한 눈매와 젖은 듯 연출한 헤어스타일까지 흠잡을 데 없는 블랙룩을 완성했다.

배진영은 블랙 레터링의 화이트 셔츠에 블랙 쁘띠 스카프를 묶어 연출한 젠더리스룩으로 여린 얼굴과 목선을 섹시하게 살렸다.

성인을 앞두고 패션으로 성인식을 치루 듯 과감한 섹시미를 발산한 이들과 달리 옹성우와 워너원은 성숙한 매력으로 또 다른 느낌의 섹시함을 표현했다.

옹성우는 핀 스트라이프 재킷과 셔츠에 버건디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눈매를 짙게 표현해 가을 분위기로, 황민현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스웨터 베스트를 레이어드 하고 백금발로 염색해 신비로운 느낌으로 전혀 다른 섹시 가이로 변신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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