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조의 여왕’ 킹메이커 김혜경, 이재명의 혜경궁 김씨 사건 총 정리 “사필귀정?”
- 입력 2018. 11.19. 08:20:3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후보 김혜경이 혜경궁 김씨라는 유력한 증거들을 경찰 측이 제시하면서 이재명이 김혜경을 위해 어떤 증거를 제시하고 반론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안희정과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치른 바 있다. 이후 대통령 선거까지 혜경궁 홍씨라는 아이디의 트위터 계정으로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가짜 뉴스 논란이 이는 등 공방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재명은 11일 자신의 SNS에 김혜경이 혜경궁 홍씨로 지목되고 있는 데 대해 “저희가 08__hkkim 계정 내용을 가지고 있지 못해 분석을 못하고 있고, 경찰이나 저들이 주장하며 내세우는 것 반박 정도 밖에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수만 개의 글에는 아니라는 증거가 더 많을 텐데. 경찰이 비슷한 거 몇 개 찾아 꿰맞추고 있습니다”라며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이어 “카스글과 트위터글을 비교하거나, 트위터글 내용을 보아 제 아내 김혜경이 아니라고 볼 자료를 발견하면 제보 바랍니다”라며 적극적으로 김혜경 구명 활동을 펼쳤다.
이뿐 아니라 “아내는 경선에서 패한 남편 대신 진심을 다해 김정숙 여사를 도왔고, 우리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라며 “사필귀정. 상식과 국민을 믿고 꿋꿋하게 갈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