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겨울편] ‘엑소’ 백현 찬열 카이 블랙패딩, 컬러풀하게 입는 법
입력 2018. 11.19. 12:44:43

엑소 백현 찬열 카이

[더셀럽 한숙인 기자] 겨울 한파에 롱패딩 점퍼인 벤치파카는 필수다. 특히 블랙 벤치파카는 패피로 자부하는 이들에게조차 한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인정할 정도로 극심한 한파가 몰아닥치는 한국에서 겨울 나는데 꼭 필요하다.

19일 오전 엑소 멤버들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에도 끄떡없는 후드가 달린 블랙 벤치파카를 입고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

인천공항에 포착된 이들 중 백현 찬열 카이는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블랙 벤치파카의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디자인을 엣지에게 뒤바꿨다.

백현은 베이지 치노 팬츠에 레드 폴로셔츠를, 찬열은 블랙 팬츠에 레드 옐로에 일러스트까지 더해진 폴로셔츠를 입어 활기찬 컬러룩을 완성했다. 카이는 이들과 달리 그레이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레드 옐로 블루가 배색된 어깨끈이 달린 카멜 숄더백을 메 간결하면서도 엣지있는 멀티 컬러룩을 연출했다.

블랙 벤치파카는 트랙슈트, 트레이닝복과 두말할 필요 없는 찰떡궁합이지만 카이처럼 세미포멀룩, 찬열의 힙 스트리트룩 어느 것과도 잘 어울린다.

입는 사람이 벤치파카라는 선입견에서 탈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