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소지섭과 로맨스? 아쉽지 않아, '코코'로 만족"
입력 2018. 11.21. 13:21:42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함께 호흡한 소지섭과의 로맨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인선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 연출 박상훈 박상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정인선은 극 중 쌍둥이 육아 때문에 꿈을 포기한 경력단절 여성이자 싱글맘인 고애린을 연기했다.

정인선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직 NIS 블랙 요원 김본 역의 소지섭과 절제된 톤의 로맨스를 펼쳤다. 별다른 스킨십이 없음에도 불구, '인간애'에 가까운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감정교류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소지섭과의 로맨스가 크게 그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정인선은 "아쉽지 않다. 고애린과 김본의 '코코' 스킨십이 생각보다 찐하게 나왔다. 그래서 인지 많은 분들이 키스신만큼 파급력 있는 장면으로 기억해주시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지섭 오빠와 함께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코코'를 하는 건 서로 전무후무한 일이라 생각한다. 소지섭 오빠와 이런 스킨십을 하는 건 평생 저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웃음). 그래서 전혀 아쉽지 않다. 무엇보다 고애린, 김본의 서사에 어울리고, 우리 드라마의 톤 앤 매너에 맞게 잘 그려낸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털어놨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지난 15일 자체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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