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아침 영하 3도” EXID 솔지 ‘테디 코트’ VS 하니 ‘무통 재킷’, 한파 아이템 출격
입력 2018. 11.22. 09:38:34

EXID 솔지 하니

[더셀럽 한숙인 기자] 21일인 어제 기상청의 첫눈 예보는 맞지 않았다. 기상청은 비가 내린 후 퇴근길에 첫눈이 내린다고 예보했지만 오후에 잠시 비가 내리는 절반의 맞춤으로 끝났다.

첫눈 예보는 빗나갔지만 22일 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고 9시를 전후해서 영상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1도에 그쳐 서늘함이 가시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한낮에도 6, 7도에 머물러 추위는 여전할 것을 보인다.

오늘 같은 주저할 필요 없이 양털 코트를 꺼내 입어도 된다. 갑자기 영하로 뚝 떨어진 추위는 한파가 이어질 때 보다 더 신체의 긴장도를 높일 수 있어 따뜻한 외투는 필수다.

지난 5일 공항에서 포착된 EXID 솔지와 하니가 입은 양털 코트와 재킷은 올해 스트리트룩의 주류가 될 아이템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테디베어처럼 보인다고 해서 ‘테디 코트’라는 솔지의 양털 롱코트는 보온은 물론 과장된 부피가 스타일리시 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반면 하니가 입은 무통 재킷은 양털 코트와 무통 재킷의 장점이 합쳐진 아이템으로 가볍지만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이들 아이템은 아이템 하나만으로 충분히 시선을 끄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최대한 일상적 느낌으로 스타일링 해야 한다. 솔지는 블랙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하니는 데님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아우터를 걸치고 운동화로 마무리 해 쿨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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