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빅매치] 워너원 황민현 VS 배진영 ‘바이커 재킷+터틀넥’, 이 정도면 도플갱어
입력 2018. 11.22. 10:24:03

워너원 황민현 배진영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바이커 재킷은 초 간단 연출만으로도 주위의 시선을 끄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울코트, 벤치파카 어떤 아우터와 레이어드 해도 스스로 빛을 잃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마성의 매력이 강점이다.

이런 이유로 때로는 마치 나와 도플갱어 인 듯 비슷한 착장을 한 사람을 마주치게 되기도 한다. 워너원 역시 입출국 공항패션에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황민현의 출국길 공항패션이 배진영의 입국길 공항패션이 됐다. 블랙 터틀넥 스웨터과 바이커 재킷의 기본 조합으로 두 사람의 공항패션이 완성됐다.

단 황민현은 넉넉한 사이즈의 블랙 슬랙스를, 배진영은 블랙 스키니 팬츠를 스타일링 해 패션 온도 차를 줬다. 신발 역시 황민현운 하얀색 운동화를, 배진영은 블랙 구두를 신어 같지만 다른 느낌을 냈다.

황민현과 배진영은 이목구비는 다르지만 하얀 얼굴과 무표정으로 그룹 내에서 냉미남으로 분류된다. 그래서인지 같은 아이템을 입은 이들의 공항패션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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