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코트의 법칙3’, 2018/19 겨울 버전 #더블버튼 #오버사이즈 #컬러풀
입력 2018. 11.22. 14:20:24

차정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옷을 잘 입는 방법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도전하고 도전이 실패하면서 한 켜 한 켜 노하우가 쌓인다.

미니멀리스트를 대표하는 패피 차정원은 화려한 일러스트나 디테일이 없는 깔끔한 클래식 아이템을 선호하는 베이식 마니아다.

미니멀리스트 차정원이 2018/19 겨울 버전 울코트로 오버사이즈 더블버튼 코트를 제안했다. 최근 몇 년 간 이어오는 트렌드이지만, 올해는 벌룬 실루엣이 아닌 스트레이트 피트에 블랙이 아닌 레몬옐로 같은 상상치 못했던 컬러가 더해져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낸다.

카멜 더블버튼 코트는 벨티드 디자인으로 묘하게 다른 느낌을, 박스 실루엣의 더블버튼 코트는 레몬옐로가 상큼함을, 그레이 더블버튼 코트는 견장이 달려 트렌치코트 느낌을 내 하나하나가 다 다르다.

어떤 코트여도 무방하지만 차정원처럼 진과 티셔츠의 기본 조합으로 미니멀하게 연출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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