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SCHOOL] 방탄소년단 지민 VS AOA 민아 VS EXID 하니 ‘시어링 재킷’, 2018 겨울 필수 양털 아우터 리스트업
- 입력 2018. 11.23. 10:22:00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올해 유행하는 아이템은 할인 가격이 아닌 제 값을 주고 사기에는 뭔가 억울한 느낌이 든다면 이번 주말이 쇼핑의 최적기다. 23일 오늘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백화점이 겨울 시즌오프세일을 시작해 겨울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AOA 민아, 방탄소년단 지민, EXID 하니
2017년이 롱패딩 점퍼의 해였다면 올해는 양털 아우터가 대세다. 테디 베어를 연상하게 해 테디 코트라는 애칭까지 붙여진 양털코트와 양털이 덧대어진 시어링 재킷은 올해 옷장을 꼭 넣어두어야 할 아이템이다.
시어링 재킷의 기본은 카멜 스웨이드와 양털의 조합이다. AOA 민아와 EXID 하니는 카멜 시어링 재킷을 캐주얼 팬츠와 티셔츠에 가볍게 걸쳐 세련된 겨울룩을 연출했다. 민아의 재킷은 노칼라에 소매에 리본끈이 덧대어져 미니멀하지만 러블리한 엣지가 매력이다. 하니의 재킷은 웨스턴 재킷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남성적 무드가 더해져 유니크함이 강점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파스텔 블루 시어링 재킷을 블랙 팬츠와 블랙 비니와 스타일링 했다. 지민의 재킷은 베이식 디자인이지만 파스텔 블루 컬러로 인해 민아 하니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낸다.
시어링 재킷은 바이커 재킷, 무통 재킷처럼 한번 장만하면 두고두고 입을 수 있으므로 쇼핑 전 원하는 디자인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