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ICK] 진 정국 뷔 슈가 ‘겨울 점퍼’, 코트보다 더 요긴한 활용도 갑 패션템
입력 2018. 11.23. 18:33:20

방탄소년단 진 정국 슈가 뷔

[더셀럽 한숙인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당연히 코트가 먼저 생각나지만 스포티 캐주얼 착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물론 롱패딩 점퍼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하지만 아무래도 실용적으로 입게 되는 아이템이어서 패피들의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한다.

지난 10일 출국길에 김포국제공항에서 포착된 방탄소년단 진 정국 슈가 뷔는 실용성은 물론 패션성까지 충족하는 각기 다른 겨울 점퍼로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진은 아웃포켓이 있는 그레이 컬러의 베이식 블루종을 살짝 포멀 무드로 베이식하게 연출하고, 정국은 자수 장식이 있는 오버사이즈의 블랙 스카잔 점퍼를 역시나 큰 사이즈의 그레이 트레이닝 팬츠와 오렌지 브라운 티셔츠를 입어 힙하게 연출했다.

슈가와 뷔는 코트와 점퍼의 장점을 모두 갖춘 모직 점퍼를 무심하게 연출했다. 슈가는 블랙 점퍼에 그레이 체크 머플러와 그레이 솔리드 컬러 비니를 써 쿨하게, 뷔는 그레이 점퍼에 그린색 머플러를 둘둘 감아서 엣지있게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이 편안하되 엣지가 필요한 공항패션에서 점퍼를 키아이템으로 선택한 것처럼 특히 이들 점퍼는 트레블룩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발휘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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