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사기 혐의’ 산체스, 신곡 발표 예고? “2018.12.06. 새로운 음원”
입력 2018. 11.26. 15:40:1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부모 사기 혐의로 래퍼 마이크로닷이 모든 방송을 하차한 가운데 그의 형 산체스가 SNS 프로필을 수정했다.

산체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새로운 음원 2018.12.06.’이라는 글을 추가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동생 마이크로닷은 그간 수차례의 입장 발표를 해왔고, 지난 25일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산체스는 지난 19일 산체스 부모의 사기 논란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이번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해 부모 사기 혐의로 인한 사과보단 새 신곡 발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닷, 산체스의 부모 사기 혐의 논란은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처음 보도가 됐을 당시, 마이크로닷은 논란을 부인하고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피해자가 속출하고 증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로 이민 갈 당시 저는 5살이었다. 뉴스기사들이 나오기 전까지 알지 못했다”며 “이번 일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후 보도에서 마이크로닷과 산체스가 부모 사기 혐의를 모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피해자가 마이크로닷을 찾아가 부모의 사기를 언급하자 마이크로닷은 ‘아버지 빚을 왜 나한테 얘기하냐’는 반응을 보인 적 있다고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또 다른 피해자가 6~7년 전에 산체스를 만나 사건을 얘기했지만 ‘부모 일인데 나한테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반문한 적이 있으며 마이크로닷의 소속사에 연락했으나 “부모 일은 알아서 하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산체스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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