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진 ‘블랙 슈트’, 베이식의 비범한 반전 연출법 [2018 AAA]
입력 2018. 11.28. 17:55:39

방탄소년단 지민 진

[더셀럽 한숙인 기자] 블랙 슈트는 일상에서 레드카펫까지 어떤 상황에서든 기본이 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남자는 제대로 된 블랙 슈트하나면 충분하다고 할 정도로 T.P.O. 마다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28일 오후 진행된 ‘2018 Asia Artist Awards(AAA)’에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진은 블랙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지민은 블랙 슈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투버튼 재킷, 진은 롱재킷으로 길이가 연장된 더블브레스티드 재킷에 기본 스트레이트 팬츠와의 셋트업 디자인을 선택했다. 여기에 슈트의 소울메이트 아이템인 화이트 셔츠를 더한 기본 연출법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후 지민은 작은 원형 이어링을, 진은 드롭 이어링을 더한 절제된 세련미로 시싱식 레드카펫룩을 연출했다. 지민은 여기에 하나 더 화이트 패턴의 블랙 풀오버 상의를 레이어드 해 비범한 엣지를 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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