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 김명수 장기용 최태준 ‘컬러 턱시도 재킷’, 블랙에 반기든 레드카펫룩 [2018 AAA]
- 입력 2018. 11.28. 18:40:5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블랙 턱시도 슈트는 레드카펫룩의 정석이다. 벨벳, 자카드 등 부분적으로 소재를 달리하긴 하지만 블랙을 벗어나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블랙 일변도에 반기를 든 컬러 턱시도 재킷이 ‘2018 AAA’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김명수 정해인 최태준 장기용
28일 오후 진행된 ‘2018 Asia Artist Awards(AAA)’에서 정해인 김명수 장기용 최태준은 각각 네이비 블루 퍼플 그린 컬러의 벨벳 턱시도 재킷으로 레드카펫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였다.
각기 다른 컬러였지만 라펠은 블랙을 유지해 블랙 팬츠와 연계를 유지했다. 스타일링 역시 화이트 윙칼라 재킷에 블랙 보우 타이의 기본을 유지해 블랙 턱시도 슈트 못지않게 격식을 완벽하게 갖췄다.
단 최태준은 블랙 풀오버 상의를 스타일링 해 격식을 비껴간 분방함으로 개성 넘치는 턱시도 슈트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