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VIEW] '마약왕' '스윙키즈' 'PMC: 더 벙커', 본격 12월 흥행 맞대결
- 입력 2018. 11.29. 13:17:06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영화 '마약왕' 우민호 감독, '스윙키즈' 강형철 감독, 'PMC: 더 벙커' 김병우 감독이 12월 극장가 흥행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먼저, 영화 '내부자들'로 대한민국 역대 청불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우민호 감독이 '마약왕'으로 2018년 연말 귀환을 예고했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송강호와 배두나, 조정석이 만나 이야기를 꾸민다. 이는 '내부자들'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자 그의 앞선 작품들과는 또 다른 파격적인 스토리 구성이 담겼기에 더욱 영화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약왕'과 같은날인 1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스윙키즈'를 향한 영화팬들의 관심도 높다. 이는 '과속스캔들'과 '써니'로 따뜻한 드라마의 대명사가 된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기 때문이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넘치는 흥과 전 세대가 공감할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나 '스윙키즈'는 매 영화마다 시그니쳐 뮤직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달했던 강형철 감독이 본격 음악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이기에 영화 속 그려질 강형철 감독과 도경수의 조합도 기대되는 하나의 포인트이다.
아울러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치밀한 연출이라는 호평을 받은 김병우 감독도 5년 만에 하정우, 이선균과 재회해 신작 'PMC:더 벙커'로 귀환한다.
영화는 글로벌 군사기업의 캡틴 에이렙(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영화를 그리며, 영화 속 하정우와 이선균의 색다른 변신이 예고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김병우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내며 그 해 신인 감독상 4관왕을 석권하고 천재적인 연출력과 저력을 인정받은 바. 그렇기에 김병우 감독이 'PMC: 더 벙커'에서 한정된 공간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그려낼 이야기에 영화팬들은 기대감을 떨칠 수 없다.
2019년을 앞두고 세 편의 한국 영화가 극장가 전면 맞대결을 펼친다. 내달 19일 '마약왕' '스윙키즈' 개봉을 시작으로 26일 'PMC:더 벙커'가 개봉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