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여우각시별’ 로운 “오디션 2번… 떨어진 줄 알았다”
- 입력 2018. 11.29. 17:10: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여우각시별’에서 고은섭 역을 맡았던 로운이 캐스팅 전 심경을 털어놨다.
더셀럽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로운을 만나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로운은 극 중 한여름을 짝사랑하는 직진남 고은섭으로 분했다.
출연 제의가 아닌 오디션을 보고 ‘여우각시별’에 합류한 로운은 감독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일에 대본을 받아서 오디션을 봤다. 대본이 제대로 숙지가 안 돼 있는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로운은 “감독님이 ‘대본을 다시 보고 다음에 만나자’고 해주셨고 감사했다. 감독님과 만나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나눴다. ‘SF9은 언제 데뷔 했니’ 같은 사소한 질문들을 많이 해주셨고, 그런 모습에서 고은섭과 싱크로율이 일치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했다.
로운은 “정말 캐스팅 될 줄은 몰랐다”며 “오디션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캐스팅 불발을 예감했다. 마음이 무거웠었다”고 말한 뒤 당시가 생각난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와 함께 “컴백 준비하고 있을 때 연습실에서 오디션 합격 얘기를 들었다. 멤버들이 함께 축하해줬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