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부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94세로 별세…냉전 종식 이끈 41대 美대통령
- 입력 2018. 12.01. 14:30:2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조지 W. 부시의 아버지이자 미국 41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이 94세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30일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이었던 짐 맥그라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966년 공화당 소속으로 텍사스주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980년, 1984년 두 차례에 걸쳐 부통령을 지냈으며 1988년 공화당 후보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41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했다. 부시 재임기간 동안 소련이 해체됐고 냉전이 종식돼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부시는 퇴임이후 도서관, 장학 사업 등으로 노후를 보냈으며 최근 수년 동안에는 파킨슨병 증세로 전동 스쿠터 등을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