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귀농 남편 박종호 "농사일 좌절하게 될 때? 자연 앞 무기력함"
- 입력 2018. 12.04. 07:48:12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인간극장' 귀농 부부 박종호씨가 농사일이 가장 힘들 때를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귀농 11년차 박종호, 강은미씨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종호씨는 까맣게"제가 올 초에 진드기 방제를 하다 하다 잘못한 거다. 그래서 수확량을 번절 정도도 제대로 못한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해 본 일 중에서는 (농사가) 가장 힘든 것 같다. 가장 어렵고. 어느 때 조금 힘들거나 좌절하게 되냐면 기후에, 자연 앞에 무력해질 때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이 잘 되고 가족이 가슴 아픈 일이 없었으면 내려왔을 일이 없었을 것 같다. '사업 하나만 가지고 잘못돼서 농사지으러 왔다'는 아니고 두 가지가 동시에 왔다. 그리고 하고 싶었던 일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