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남자친구’ 박보검 ‘롱패딩+캔버스화’, 포기할 수 없는 송혜교
입력 2018. 12.06. 09:24:54
[더셀럽 한숙인 기자] ‘남자친구’가 파파라치 사진으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도 송혜교와 박보검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놓지 않아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6일 방영된 tvN '남자친구‘ 3회에서 차수현(송혜교)는 전 시어머니 태경그룹 김화진(차화연) 회장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호텔을 살리기 위해 속초로 향했다.

수현은 김진혁(박보검)에게 향하는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아는 남명식(고창석) 실장은 박보검을 데리고 속초로 왔다. 그녀를 보고 돌아서서 서울로 온 진혁은 트럭을 끌고 속초로 내려가 수현에게 해장국을 먹자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수현을 향한 진혁의 순수한 사랑은 티끌 하나 허락하지 않을 듯한 눈처럼 하얀 롱패딩 점퍼와 그의 다급했던 마음을 짐작케 하는 아이보리 색의 구겨진 캔버스화로 인해 더욱 또렷하고 전달했다.

진혁의 환한 웃음과 그의 마음을 그 어떤 말보다 정확하게 전달하는 캔버스화는 수현의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잡아준 듯 그녀 역시 환하게 웃으며 트럭을 함께 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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