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갈등 격화, 화웨이 멍완저우 체포에 대립 첨예…"무역 제재 위반"vs"인권 침해"
입력 2018. 12.06. 15:08:48
[더셀럽 안예랑 기자]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체포된 가운데 중 당국이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캐나다 경찰 당국은 미국 측의 요구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 법을 전혀 위반하지 않는 중국 공민을 체포했다. 이는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이며 중국은 이에 강력한 반대와 항의를 표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멍완저우는 미국의 대 이란 무역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체포됐다.

이에 중국 대사관측은 "즉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멍완저우를 풀어달라"며 석방을 촉구했고 화웨이 측 또한 "화웨이는 유엔·미국·유럽연합의 수출 통제와 제재 규정을 포함해 모든 규정을 준수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캐나다 사법당국은 멍완저우 부회장의 신병을 미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며 미국에서의 심문은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