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왕’ ‘스윙키즈’→’미스터 스마일’, 실화 모티브로 한 영화들 개봉
- 입력 2018. 12.08. 11:57:31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영화 ‘미스터 스마일’을 비롯해 ‘마약왕’ ‘스윙키즈’ 등 실화 소재를 다룬 영화들이 올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 연말 극장가는 화제의 실화를 다룬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오는 27일 개봉할 영화 ‘미스터 스마일’은 우아하고 품위있게 한 평생 은행을 털어온 신사 ‘포레스트 터커’의 전대미문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19일 개봉하는 영화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970년대 실제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수많은 마약유통사건들을 모티브로 하여 새로운 인물을 재창조했다.
같은날 개봉하는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탭댄스단이 결성되는 이야기로, 한국전쟁 당시 복면을 쓴 채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포로들을 촬영한 사진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로기수’를 강형철 감독이 재창조했다.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국가와 이념, 민족과 인종의 경계를 넘어선 주인공들이 한마음이 되어 춤사위를 펼치려는 이야기가 강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시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해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바. 올 연말 극장가는 풍성할 전망이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